경기지장협, 국립통일교육원 평화⋅통일교육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

○장애인의 평화⋅통일 의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의 필요 인식

○장애인의 관점에서 평화⋅통일을 바라보며 장애와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의식 함양 기대

국립통일교육원 전경(사진출처: 국립통일교육원)

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(협회장 김기호, 이하 경기지장협)는 12월 20일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(원장 백준기, 이하 국립통일교육원)와 평화⋅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국립통일교육원은 평화통일의 실현의지 함양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공공부문, 글로벌 통일교육, 학교통일교육지원, 사회통일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

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장애인의 평화‧통일 의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되었고, 이를 계기로 장애인의 관점에서 평화‧통일을 바라보며 장애와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의식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.

주요 협약 사항으로는 ▲국립통일교육원 장애인 평화‧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장애인 통일 교육 사업 실시 ▲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교육생 모집 등 교육운영 협력 ▲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 장애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 사업 추진 ▲국립통일교육원 강사진 파견, 교육 컨텐츠 제공 등 교육운영 협력 ▲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평화‧통일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 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.

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 “이번 협약으로 평화‧통일‧한반도의 번영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”라며, “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평화‧통일을 염연하고 있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와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의식 함양되기를 소망한다.”고 밝혔다.